안녕하세요 현재 해군대위로 포항에서 근무하고 있고 신랑이랑 아이들은 경기도에서 시부모님과 주중을 보내고 주말에나 겨우 얼굴을 보는 주말부부입니다. (코로나로 매주보는것도 매우 힘든상황이긴합니다 흑흑 )
주말에 한번씩 아이들을 보면 어떻게 놀아주긴 해야되는데 군대에서 생활하다가 아이들이랑 놀아주려니 방법도 모르고 자꾸 혼만내고는 해서 너무 미안했었죠 ????????????

우연히 인스타를 통해서 이번 이벤트를 보게 되었고, 집에 가면서 동물집짓기 빌더 를 사갔더니!!! 세상에 주니어를 위한 상품 맞나요? 첫째야 만 4세를 넘겼으니, 그래도 주니어라 칭하겠지만 이제 27개월 된 저희 둘째가 더 좋아합니다 ㅎㅎ
옆에서 좀 도와주니, 둘째가 오히려 집중해서 더 잘만들어 내더라구요 ㅎㅎ

예쁘게 펭귄과 강아지의 집을 만들고, 특히 개 집 만들고 똥싸고 치우는걸 몇번 해줬더니 아주 빵빵 터지더라구요. 밥 잘 먹고 만들자니 편식하고 집중못하던 아이들도 아주 밥 두그릇뚝딱 먹고, 오후 1시부터 시작된 만들기 놀이는 오후 5시가 되어서야 끝났습니다. 만들기는 기본이요. 동물들 밥도 맘들어서 다 나눠주고 집이 고장나서 집도 고쳐주고 마지막은 시장놀이로 동물들 사는것까지... 아주 하루 무지무지 알차고 놀고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었습니다.????????

제가 이렇게 장황하게 글을 남기는 이유는 멋진 상품을 만즐어 주셔서 아이들과 잘노는 법을 모르는 엄마에게 아주 멋진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

이제 집에 갈때 플레이도 제품 하나씩 사가야겠어요 ㅎㅎ
좋은 추억 아이들과 만들게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해요!

이제 빌더 제품은 주니어가 아닌 모든 영유아까지 가능한걸로 !!